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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미오림복지재단] 루마썬팅 '미오림복지재단', 경북도내 최우수 법인 표창. 아이콘 작성일 : 19년01월07일 15:45
글쓴이 : 유 감사 조회 : 1,725  

   <최우수법인 표창 . 명예 경영학박사 학위 영득 . 미오림복지재단 전경>
도내 137개 법인 중 최고 우수 법인에 선정

지난 2003년 김우화 루마썬팅 회장 사재로 설립

[뉴스투데이=김성권 기자] 루마코리아가 운영하는 사회복지재단인 미오림복지재단(이사장 김우화)이 경북 도내 우수 시설로 선정돼 경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.
  
루마코리아는 지난달 27일 미오림복지재단이 경북 사회복지법인 운영실태 지도 점검 결과 우수시설로 인정받아 경북 도내 137개 법인 중 최고 우수법인 포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.

경북 문경에 위치한 미오림복지재단은 지난 2003년 김우화 루마코리아 회장이 100% 사재를 털어 설립한 복지재단이다. 노인 요양시설인 '봄마을'과 장애인 거주시설인 '사랑마을',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'친구마을'로 운영되고 있으며, 치매나 중풍, 와상 어르신 노인요양시설, 지적장애인, 중증 지적장애인을 보살피는 역할을 하고 있다. 또 장애인 재활을 위한 '아름다운 세탁나라'도 운영 중이다.
  
경북도 측은 미오림복지재단은 나눔과 봉사 정신으로 지역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크며 법인회계와 시설회계를 투명하게 분리해 운영하는 등 안정적이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평가했다. 특히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운영을 통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성과를 내는 등 공적법인으로서의 역할을 이행하고 있다는 점이 우수 법인의 선정 배경이라고 설명했다.
  
김우화 회장은 "소외된 이들에게 최고의 행복은 사랑을 받고 있다는 확신을 심어주는 것"이라며 "이를 위해 앞으로도 70%는 남을 위해 쓰고, 30%는 가족을 위해 쓰는 7대3 법칙으로 소외 이웃을 돕겠다"고 말했다.
  
한편, 김 회장은 최근 국내 자동차 선팅산업의 저변 확대와 일자리 창출, 사회복지사업 등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순천향대학교에서 명예경영학박사학위를 받았다.
 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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